야구 전설 이치로, 동네 야구서 '깜짝 완봉승'
Digital Chosun
"미국의 야구 시즌이 다 끝난 지금은 일본의 동네 야구 무대에서 있는 힘껏 공을 던진다. 이치로는 "야구는 역시 즐겁다"고 경기 소감을 말했다." 김성근 감독은 이치로를 가리켜 '철학자'라고 했다. 이치로가 지닌 야구에 대한 열정과 태도를 두고 한 말이었다. 메이저리그를 은퇴한 철학자는 고향친구들과 동네 야구팀을 만들었다. 투수 겸 9번타자로 데뷔했다. '야구는 역시 즐겁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은퇴 후에도 철학자의 모습 그대로였다.
2019년 12월 3일 오전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