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으면 달콤한 도너츠 하나 🍩》 빨강색 불이 켜지면 크리스피 크림 도너츠 하나를 받을 수 있던 시기가 있었죠. 시간이 지나 크리스피 크림은 '백신 접종 카드'를 보여주면 언제든 매일 1개의 도너츠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승인된 백신 3종 - 모더나, 화이자, 존슨앤존슨을 접종한 고객들이 백신 접종 확인카드를 가지고 매장에 방문하면 2021년 말까지 오리지널 도넛을 제공하는 이벤트. 통계에 따르면 41% 미국인이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이 백신 접종을 장려하는 이벤트를 기존 방식으로 선점한 건 소비재 브랜드로서는 영리한 이벤트죠. 마스크가 부족할 때 신발 생산을 잠시 멈추고 마스크를 만들던 '뉴발란스'도 떠오릅니다. 크리스피 크림의 데이브 스케나 CMO는 "우리 모두 가능한 한 빨리 코로나19를 퇴치하길 염원하고 있다"며 "백신을 맞을 수 있을 때 바로 백신을 맞아, 공공 안전에 기여한 모든 사람을 지원하고 싶다"고 행사 배경을 밝혔습니다.

美 크리스피크림 "백신 맞고 오시면 도넛 드려요"

조선비즈

美 크리스피크림 "백신 맞고 오시면 도넛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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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3일 오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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