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입장에서 화장품은 매력적인 신성장 동력이다. 다른 제품군에 비해 고마진인 데다 코스맥스·한국콜마 등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를 활용하면 별도의 시설 투자 없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기존 백화점·면세점 유통 채널, 디자인 인력, 주요 고객 데이터 또는 제약 기술 등을 활용하면 시장 안착은 더욱 쉬워진다. 올해도 대기업의 화장품 브랜드 런칭은 계속될 전망이다."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이지만 놓치기에는 너무 매력적인 시장. 대기업의 화장품 시장 도전은 계속된다. 신세계인터내셔널은 명품 화장품 브랜드 '뽀아레'를 런칭. 현대백화점 계열의 한섬은 '클린젠 코스메슈티컬'의 지분을 인수해 브랜드 출시 계획. LF는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 출시.

화장품에 꽂혔다...정유경·정지선·구본걸의 '이유 있는 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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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에 꽂혔다...정유경·정지선·구본걸의 '이유 있는 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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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5일 오전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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