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갈수록 우리가 접하는 콘텐츠의 양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데요. 하지만 이런 양의 증가는 동시에 유저들에게 선택을 요구하는 것이 되는데요. 양보다 중요하지만 유저 입장에서, 고민의 시간을 줄여주는 접근법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고, 관련해 넷플릭스의 문제 의식이 담긴 글이 있어 공유드립니다. 1. 우리는 매일 평균 3만 5000번의 선택을 한다. 아침에 뭘 입을지, 뭘 먹을지 등 사소한 결정부터 일과 관련된 일까지. 2. 한 연구에 따르면, 너무 많은 선택 사항(옵션)은 오히려 사람들에게 더 많은 스트레스와 불안, 불만을 가져다 준다. 즉, 너무 많은 선택지는 오히려 결정에 방해가 된다는 것. 3. 콘텐츠도 마찬가지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범람하는 콘텐츠 속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래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은 개인에게 최적화된 추천 시스템이나 주변의 추천을 갈망한다. 4. 그래서 이용자가 어떤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 있어, 선택하는 시간을 줄여주고, 콘텐츠를 즐기는 시간을 늘려주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넷플릭스 추천 기능을 돋보이게 하는 UX/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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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5일 오전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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