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읽다가 너무 답답한 마음에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ㅎㅎ 맨 아래 댓글이 인상깊어서 공유해요.  --- 옮겨서 입사한 새 직장에 출근한 둘째 날이었다. 김 대리는 이 과장 앞을 지나가게 되었다. 그런데 이 과장이 이렇게 말했다.  “김 대리, 잠깐만. 잠깐만 여기로 와 봐. 잠깐 나하고 이야기 좀 하자. 음, 그래, 김 대리. 혹시 무슨 일 있어? 집에 무슨 일 있냐고. 아무 일 없어? 그런데 아까 방금 그 태도가 뭐야? 몰라? 아무 감이 안 와? 한번 생각해봐." (하략)

단편 : 판단 - 환상문학웹진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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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7일 오전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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