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에 따르면 월정액 영화 상품인 웨이비 영화관에서 제공하던 디즈니의 주요 콘텐츠들을 이달 말까지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권리사인 디즈니의 요청에 따른 조치로, 해당 영화는 '어벤져스', '스타워즈', '겨울왕국' 등 100편입니다. 업계에서는 연내 디즈니 플러스의 한국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디즈니가 국내 OTT와의 제휴를 종료하고 독자 서비스를 준비하는 움직임으로 해석했습니다. 이에 앞서 디즈니는 2019년 디즈니 플러스를 선보이기 전 넷플릭스에 콘텐츠 제공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어벤져스·겨울왕국 웨이브에서 못본다...디즈니vs토종 OTT 대결 본격화

서울경제

어벤져스·겨울왕국 웨이브에서 못본다...디즈니vs토종 OTT 대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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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6일 오전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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