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날. 록의 전설이라는 U2의 첫 내한공연이자, 아마도 이변이 없는 한 마지막 공연. 국내 주요 음악 플랫폼들도 U2 내한 플레이리스트 등을 제공하며 이 역사적인 이벤트를 기념하고 있지만 이 공연이 갖는 의미가 제한적으로만 전달되고 있는 것 같아 약간은 아쉽다.   멀리 떨어져 있어 의식하기 어렵지만 아일랜드도 마치 남북한처럼 영국령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로 나뉘어 갈등의 골이 깊이 패였던 역사를 갖고 있다. 그러한 역사적 배경을 예술로 승화, 음악을 통해 전세계 인류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그룹이 U2. 한국에서도 U2같이 긴 생명력을 갖고 수십년간 전세계 사람들의 마음에 영향력을 미치는, 그래서 사회적 변화를 이끄는 아티스트들이 끊임없이 나올 수 있길.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 `록의 전설` U2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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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국에 상륙한 `록의 전설` U2 - 매일경제

2019년 12월 8일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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