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BX와 UX,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까? 📝 Type & Highlight [Highlighted🖍] ✅ Brand eXperience의 의미 - BX는 브랜드의 미적인 부분에서 확장하여 경험까지 포괄 - "브랜드는 사람이 제품, 서비스 또는 조직에 대해 갖는 GUT FEELING(브랜드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느낌)" - Marty Neumeier - "브랜드 경험은 고객이 브랜드를 만났을 때 해당 브랜드를 느끼고 이해하는 방식" - MilwardBrown ✅ BX와 UX는 어디에서 왔을까? - 브랜드의 미학적인 요소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메시지에 적합하게 적용되어 소비자에게 경험을 형성하도록 하면서 BX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 - UX는 '사용성'의 편리를 목적으로 발전 - 서비스 및 제품과 만났을 때의 경험을 의미하는 UX는 브랜드를 만났을 때 느끼는 전체 경험 디자인인 BX의 하위의 개념 ✅ BX와 UX의 관계성 - BX와 UX는 상호 보완관계,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필요 - BX의 목적은 브랜드 경험 만족도, 서비스 및 제품 사용성 향상을 통한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비즈니스 성공에 대한 기여 1) BX를 위한 UX 이케아의 '일방통행식' 동선: 모든 쇼핑 동선을 경험할 수 있게 디자인, 동선 안에서 저렴한 음식을 통해 이케아를 '가성비가 좋은 이케아'라는 이미지로 인식 2) UX를 위한 BX 샤오미 'MIUI': 신규 UI를 홍보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컨셉을 적극 활용 [Typed⌨️] 흔치 않게도 스타트업에서 BX와 UX를 담당하는 팀원이 각자 있는 저희로서는 BX와 UX의 균형을 잡아가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각각의 정의에 대해서는 글에서도 언급되었듯 주관성이 강하게 반영되지만, BX와 UX의 상호 보완성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브랜드의 성격을 UI와 UX에 의도를 가지고 반영해야 할 때도, UX가 주는 정체성으로 인해 BX가 바뀌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기획자와 디자이너의 숙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UX와 BX의 밸런스 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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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4일 오전 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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