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5조 매각 난항 중 😵]
🏷큐레이터평
이베이코리아 매물에 유통업계의 관심은 뜨겁습니다만 셀러가 제시한 5조원이라는 금액을 바라보는 은행의 시선은 차갑습니다.
통상 M&A를 위해 은행이 대출을 해 줄때, 대출금액 기준은 EBITDA의 6배입니다. 이베이코리아의 EBITDA는 1000억원 수준이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은행은 6000억원 밖에 대출을 해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금 인수후보들은 자기 자금으로 4조원을 넘게 부담해야 하죠.
현재 인수후보들 중 그정도의 자금을 이베이 하나에 투자할 수 있는 곳은 없어 보입니다. 따라서 이베이는 3조원 정도에서 매각이 되지 않을까 점쳐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