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Work에 이은 세계 2위 공유 오피스 회사의 IPO도 난황 SoftBank의 첫 분기 손실, CEO 사퇴, IPO 연기, 2,400명 감원 등 논란이 컸던 WeWork는 최근 중국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지난 11일 미 SEC에 IPO 신청서를 제출한 중국의 WeWork인 유코뮨(Ucommune, 优客工场)의 상황을 보니 중국 시장도 녹록지 않아 보입니다. CNN이 지난주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유코뮨의 목표 공모가가 높은 것에 의문을 표한 "Citigroup and Credit Suisse have dropped out of the startup's initial public offering in the United States, a person familiar with the matter told CNN..." 🔎 유코뮨(Ucommune, 优客工场)? 2015년에 베이징에서 설립되어 18년 8월에 유니콘으로 인정받았으며, 베이징, 상하이, 홍콩, 싱가포르, LA, NY 등 전 세계 44개 도시 200곳에 사무공간을 임대하고 있는 세계 2위 공유오피스 기업 공유드린 기사를 보면 국내 공유오피스 시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은 아직은 마냥 부정적이지만은 않고 엇갈립니다. 부동산 시장 상황, 스타트업 활성 단계, 유관 산업 수도권/역세권 집중도 등 국내 현황과 특이성이 공유 오피스 시장의 성장과 수익화로 이어지길 바랍니다(위워크 입주한 트레바리와 차이나탄 이용자로서 공유 오피스 산업 응원합니다). (연필로 쓰는...) ✏ 유코뮨 원래 이름이 "Urwork" 였다가 2017년에 WeWork가 상표권 침해소송을 제기해서 사명을 변경했다고 하는데 이건 고마워해야 할 듯 ✏ 수익성 검증되지 않은 규모의 성장은 산업을 불문하고 시장에서 더 이상 박수받지 못... ✏ 🇨🇳에서 1등 먹어도 돈 못 벌면 매력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