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시작하면 매출 압박, 사람 고민 등 하나도 쉬운 것이 없다. 이제 여기에다 불법을 예단한 경찰의 수사와 검찰의 기소가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예상해야 한다. 공부만 하며 곱게 자란 젊은이들이라 형사범 취급을 받으면 많이 떨릴 것 같다."
기사에 언급된 콜버스, 풀러스, 타다 등 ride sharing 영역 외에도 디지털 헬스케어(원격 의료), 숙박 공유, 드론 등 규제로 발목 잡힌 혁신 산업과 스타트업들은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 창업 또는 스타트업 이직으로 축하받았던 동료들이 "혐의", "기소", "위법", "구형", "구속" 등 꼬리표를 달고 언론과 여론의 질책을 받는 사태를 수차례 봤던 터라 더 와 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