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이통사들이 비통신으로 사업 영역을 펼치는 것은 회사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는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비용과 인력이 추가로 투입돼야 합니다. 비통신 분야의 쟁쟁한 ICT 기업들과 새로운 경쟁도 펼쳐야하죠. 이통사들은 5G와 같은 통신 인프라를 갖춘 것이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ICT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통신 인프라를 보유한 이통사들이 새로운 시장에서 얼마나 사업을 키워 빅테크 기업으로 변모할 수 있을지 ICT 업계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