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발레파킹 노리는 카카오...'전용 보험' 앞세워 강남3구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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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파킹 노리는 카카오…'전용 보험' 앞세워 강남3구 진출] #️⃣ 1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발레파킹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를 1차 타깃 지역으로 선정하고 서비스를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모집에 나섰다. 서비스명은 '카카오T 발레'로 2800만명이 가입한 카카오T 플랫폼과 연동한다. #️⃣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12월 주차·발레 스타트업 '마이발렛'을 약 70억원에 인수했다. 마이발렛 인수를 통해 무전기와 수기 위주로 이뤄졌던 발레파킹 실무를 디지털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T발레의 서비스 시점은 오는 3분기다. #️⃣ 카카오 측은 "보험 가입이 어려워 무보험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경우도 많았던 기존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보험사와 협의해 기존 대비 저렴한 가격의 발렛 파킹 파트너 전용 보험을 개발했다"며 "사업주의 상황에 따라 맞춤 선택이 가능하도록 두 가지 옵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년 5월 13일 오전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