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국 뉴스
1. “인류 최대 광물자원인 모래도 ‘쇼티지’ 발생할 듯”
요즘 갖가지 부족현상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인류 최대 광물인 모래도 곧 부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네요. 도로포장, 건축, 정수, 화장품을 포함한 화학제품 제조, 프래킹 공법, 유리 제조, 반도체 제조 등에 필요한 모래가 지난 20년동안 사용량이 3배나 증가했다고 국제연합 환경계획 (UNEP)가 발표했습니다....
2. “어린 #흑인여성 실종 사고 많아”
현재 뉴욕주와 뉴저지주에서 실종된 10대 후반 (15-19세)의 흑인 여성이 50명이라는데요, 이중 20명 가량은 올해 실종됐다는 발표가 나왔군요. 실종흑인재단 (Black and Missing Foundation)의 공동창립자 나탈리 윌슨은 SNS를 통해 성범죄자들에게 납치 당하거나 성매매로 이끌려 가는 흑인청소년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3. “사이버불링 등 #SNS 관련 범죄에 피해 부모 소송”
스냅챗의 익명 질의응답 서비스인 LMK와 Yolo에서 5명의 10대 유저들로부터 #사이버괴롭힘 을 당한 캘리포니아 주의 16살 소년이 자살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네요. 소년의 어머니 크리스틴 브라이드는 SNS상의 괴롭힘의 유해성을 규탄하는 청원을 하는 2명의 10대들과 함께 스냅챗을 고소했다고 하네요.....
4. “과학은 정치적 편견을 이기지 못하나?”
미국 정부가 전국의 대대적인 #백신접종 을 진행한 이후, 각 주마다 #백신 접종율이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네요. 최소 한번이라도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들의 비율인 최소접종률 상위 22개주는, 62%를 기록한 버몬트를 포함해 대선에서 바이든이 승리한 곳인 반면, 하위 17개주는 조지아를 제외하고 전부 트럼프가 승리한 곳이라고 하는군요......
5. “미국, 영국 양국 #항공사 성명서 채택”
미국, 영국의 주요 항공업체 CEO들이 방역당국이 양국간 여행을 정상화 해달라는 성명서를 양국 정부에 전달했답니다. 델타, 유나이티드, 아메리칸, 브리티시, 버진애틀랜틱, 제트블루 항공의 CEO들이 서명한 이 공동성명서는 미국영국 교통부장관에게 각각 전달했다네요....
6. “ #애플, 한해동안 1백만개 앱 등록거부
애플이 앱스토어 등록을 거부한 앱수가 1백만개나 된다는 발표가 나왔네요. 에픽게임즈와의 소송전이나 의회 의원들의 견제를 눈치챈 애플이 어떻게 앱을 허가하고 거부하는지 통계를 발표하며 투명성을 높이려는 전략이라고 하네요.
7. “ #소프트뱅크, #쿠팡 상장 덕에 대박”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가 쿠팡 투자를 통해 지난 4분기에 얻은 수익이 무려 370억 달러에 달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이를통해 지난 3월까지의 2020년 회계연도 총순익이 458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해, 같은년도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얻은 총수익 425억 달러를 뛰어넘었다고 하네요....
8. “ #폭스바겐, 완전 #자율주행 미니밴 개발 완료”
폭스바겐이 인공지능을 탑재하여 자율주행이 가능한 마이크로밴을 2025년에 선보일거라고 발표했네요. 폭스바겐과 포드가 공동으로 투자한 피츠버그의 스타트업인 Argo AI가, 포드 차량을 미국의 6개 도시에서 시운전하며 개발한 Lidar 기반의 인공지능을 사용할 것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