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점을 더 강하게 | 매력은 요철에서 나온다✨ ‘강점 강화 vs. 약점 보완’ 양자선택에 저는 보통 강점을 회사 또는 업계 Best로 강화하고, 약점은 팀워크나 협업으로 보완하라고 하는데요. 작가와 프리랜서로 활발히 활동중인 황선우 & 김하나님도 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 강점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는 뭔가요? 학습이나 반복 경험을 통해 능숙해지기도 하지만 약점의 보완을 통해 성장하는 방식은 학교 때, 혹은 커리어 초반 주니어 시기까지 유효하지 않나 싶어요. 경력이 쌓이고 나이가 들수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가진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죠. 시간, 체력, 열정은 유한하니까요. ✅ 강점을 강화하면 좋은 점은? 일에 들이는 노력도 더 즐거워집니다. 사람들에게 좋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도 커지고,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다시 선순환을 일으키죠. 잘하게도 되고 동시에 좋아하게도 되는 거예요. ✅ 그렇다면 강점이란건 뭔가요? 강점이라는 건 어느 분야를 통째로 잘한다 같은 게 아니에요. 예를 들어 투수라면 선발로 경기에 서서 잘하는 사람, 마무리로 나갔을 때 더 뛰어난 사람이 있을 거예요. 두루뭉술하게 다 잘하는 게 아니라 '이럴 땐 이 사람이지!' 하고 바로 떠올라야 하죠. 매력은 요철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단점 없이 매끈하지만 밋밋한 사람보다, 단점이 있더라도 그걸 완전히 뛰어넘는 장점이 뚜렷한 사람이 더 깊은 인상을 남겨요. ✅ 자기 강점은 어떻게 찾을 수 있나요? '내가 이런 부분은 어렵지 않게 잘하고 좋아했던 것 같아', '이걸 할 때는 주변으로부터 좋은 피드백을 자주 얻었어', 싶은 부분들이 곧 나의 강점인 거죠. 어린 시절을 곰곰 떠올려 보거나 가족들과 대화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뭘 하고 놀면 그렇게 시간 가는 줄 몰랐는지, 어떤 장난감이나 무슨 활동에 더 몰입했는지 말이죠. ✅ 강점을 발견한 후에는요? 뭐든 닥치는 대로가 아니라, 의식적으로 내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일들을 수락하면서 해나갈 때 포트폴리오에 일관적인 방향이 생기는 거죠. 그런 방향성은 남들에게 굳이 알리거나 드러내지 않더라도 시간이 흘러 쌓였을 때 큰 힘을 발휘하는 것 같아요. 자신의 강점을 잘 알고 있으면, 내가 지금 속한 회사 혹은 산업 바깥에서도 또 어떻게 일을 해나갈 수 있을지 그려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다른 직업을 찾아 거기에 나를 맞추고 바꾸는 게 아니더라고요.

강점을 더 강하게: 내 능력을 파악하고 더 뾰족하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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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을 더 강하게: 내 능력을 파악하고 더 뾰족하게 만들기

2021년 5월 19일 오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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