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들, IT개발자 찾아 동남아로..."인건비 절반, 실력도 갖춰"
매일경제
“처우 개선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는 스타트업은 서비스 개발 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개발자 몸값이 뛰면서 인건비 비중이 높은 개발 비용이 상승한 것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동남아 개발자의 손을 빌리는 이유다.” “동남아 국가 중에서도 특히 베트남 지역의 IT 개발사들이 상당수를 차지한다. 이미 'S3코퍼레이션' '애자일테크(AgileTech)' '인앱스(inapps)' 등 다수의 베트남 기반 업체들이 국내 기업과 관계를 맺고 있다. 이들 업체 중에서는 한국인을 대표로 선임하거나, 임원·개발팀장을 맡기는 경우도 상당하다. 이들을 통해 외주를 원하는 한국 기업의 사업을 따오는 구조다.” 예전에 검토했던 해외 아웃소싱 기업도 한국분이 세일즈 임원을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2021년 5월 20일 오후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