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 Shelves Sales of Debt Backed by Online Loans After Cur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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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앤트그룹 상장 막은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마윈 의 앤트그룹이 당국의 엄격한 규제를 따르면서 온라인 대출 사업을 위한 증권발행을 중단했다네요. 앤트그룹이 정부로 부터 상장취소 조치를 받은 후 회사를 재편하고 금융관리 체계를 은행처럼 할 것이라네요. 중국 정부가 중국의 거대기술 회사들의 공격적인 금융투자를 통제하기 위해 발효한 규제 중에는, 기존 은행들과 공동으로 채권을 발행할 경우 최소 30%를 자기자본으로 부담해야 한다는 규정 때문에 앤트그룹의 소매금융사업 추진이 난항을 겪게 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앤트그룹은 지난 12월 분기 이익은 전 3개월에 비해 50%나 증가한 34억 달러를 기록했다네요. 고객이 수 억명씩이나 되니 중국 소매금융사업은 말 그대로 ‘노다지’인가 봅니다. -1) 중국 금융당국은 앤트그룹 외에도 텐센트홀딩스, 바이트댄스, JD com, 메이투안, 디디추싱을 포함한 13개 회사의 금융부문에 광범위한 규제를 가했는데요, 이는 중국 정부가 어떤 ‘위기감’을 감지했기 때문이겠지요. -2) 14억 인구가 넘는 중국의 소매금융 시장 규모는 두 말할 나위없이 세계 최댑니다. 앤트그룹의 제베이와 화베이 Unit에서만 5억 명에게 1조 7천억 위안, 우리 돈으로 300조원의 소액대출을 일으켰으니까요,... -3) 여기서 작년에 갑자기 마윈이 사라진 얘기를 좀 해 볼까요? 당시 뉴스나 대부분 논평이 마윈이 중국 금융시스템의 후진성을 공개적으로 비난해 당국에 잡혀 갔고 앤트그룹 상장도 취소됐다고 그랬지요? 편집자의 당시 생각은 크게 3가집니다. 가장 중요한 이유부터 우선 순위로 한다면, 1) 중국의 디지털화폐 발행 2) 중국 플랫폼 기업의 대주주 3) 소매금융 문제발생시 후폭풍 등 입니다. -4) ‘당’이 기축통화인 달러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위안화 발행 등 중차대한 화폐혁명을 추진하고 있는데 자칫 이 계획에 차질을 빚을 수 있을 것 같고, 외국인들(서방세력, 자본주의 대표 주자들)이 대주주인 플랫폼 사업자들에게 소매금융사업을 허용할 경우 (서방세력과 갈등+) 금융통제권을 상실할 수 있으며, 만약 소매금융에서 문제가 터지면 이해당사자들(인민)이 너무 많아 통제상실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앤트그룹의 상장을 막았을 것으로 봅니다.
2021년 5월 27일 오전 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