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를 떠납니다 by Ji 브런치>
🖋TK's 코멘트
퇴사 사유가 '마켓컬리의 성장 수준이 저의 성장수준을 초월했기 때문에, 조직의 성장을 위해서는 이제는 비켜줘야 하는 타이밍이 된 것 같다'는 고백. 회사 내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순 없지만 이런 생각과 실행에 옮기는 리더가 있다는게 무척 신선했다.
생각해보면 조직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이 같이 간다고 느꼈던 적도 있었다. 그때가 사회생활에서 가장 행복한 시기였음이 분명하다. 이걸 만들어 내는게 리더의 역할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