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라인 점포, 물건이 아닌 데이터를 파는 곳으로 > 온라인 쇼핑이 주요 채널로 성장하면서 최근 오프라인 점포의 역할에 관한 논의가 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점포는 물건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온라인 구매를 유도하는 점포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죠. 오프라인 점포의 또 다른 역할에 관해 힌트를 얻을 수 있는 기사 공유합니다. 츠타야 서점을 운영하는 일본의 CCC (컬쳐 컨비니언스 클럽)의 츠타야 가전은 ‘물건’ 뿐만 아니라 ‘데이타’를 판매합니다. 츠타야 가전은 일반 가전 양판점에서 볼 수 없는 유니크한 가전이 많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러한 가전을 판매함으로써 발생하는 수익은 얼마 안 됩니다. 전시된 상품 옆에 있는 카메라로 촬영한 고객 관련 데이타 예를 들면, 고객의 연령과 성별, 상품 앞에서 어느 정도 서 있었는지 등의 행동 데이타를 수집 및 분석하여 제조업체에게 제공합니다. 손님으로부터 제품 관련 의견이 들리면 점원은 그때마다 메모를 하여 즉시 제조업체에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고객으로부터 어떤 의견을 듣고 싶은지 제조업체가 사전에 지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상품 1개당 한 달 평균 7천개의 행동 데이터와 약 50건의 고객 의견이 모이고, 기업은 평균 월 30만엔 (약 300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급합니다. 츠타야 가전은 물건을 판매함으로 얻는 수익보다 데이터를 제조업에게 제공함으로써 얻는 수익이 더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수요 및 니즈가 점점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어떤 고객이 어떤 상품에 흥미를 가지는가를 분석하여 상품 컨셉 검증에 이용하려는 기업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점포에서 유의미한 고객 행동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점포는 물건을 팔지 않더라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リアル店舗はデータを売れ 蔦屋家電、行動分析に商機

日本経済新聞

リアル店舗はデータを売れ 蔦屋家電、行動分析に商機

2019년 12월 29일 오후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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