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걸 파고드는, '에세이 시리즈' 전성시대
Naver
"인문·사회과학 전문 출판사인 동녘은 지난 4월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생)를 겨냥한 에세이 시리즈 ‘디귿(ㄷ)’을 론칭했다. “‘나'로 살기 어려운 세상에서 스스로를 시키며 살아가는 씩씩한 ‘혼자’들의 독립생활을 응원한다”는 문장이 시리즈 성격을 압축하는 캐치프레이즈다." '아무튼’의 성공에 이어 ‘디귿’ ‘띵’까지 나왔다. '취향과 애호'를 담아내는 시리즈물 춘추전국시대. 취향이 확실하고 거대 담론보다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MZ세대가 타깃 독자.
2021년 6월 2일 오전 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