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Marketing - 새로운 트렌드를 만 | 커리어리

김다미

#2 Marketing -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낸 지그재그🛍 지그재그가 다양한 마케팅 채널에 등장한 초기에는, 인지도 확장과 대중적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한 마케팅을 해왔다. 그러나 얼마전 배우 윤여정을 모델로 세우며, 단순히 MZ세대의 여성 고객층이 주로 이용하는 쇼핑 플랫폼에서 '힙한 선택을 하는 이들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브랜드 이미지 바꿔놓았다. 지그재그를 전개하는 크로키닷컴의 최대주주가 카카오가 되고, 오는 7월 새로운 법인이 나옴이 예고된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브랜드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지그재그는 단순한 반전의 재미, 인지도가 오른 인물 모델 사용으로 큰 이슈가 된 것이 아니다. 🌟’기존의 트렌드에 어긋난 선택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트렌드를 뒤흔드는 선택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면서 사용자층과 비슷한 또래의 모델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광고 트렌드였지만, 이번 광고는 모델을 사용자층과 전혀 다르게 설정해 기존의 트렌드를 '과거'로 만들어 버렸다 📌트렌디한 인물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트렌디하게 전함 윤여정 배우가 지니는 영향력과 개성과 더불어, 특유의 시니컬함과 브랜드 가치를 결합시켰다. 또한 광고 전반적인 분위기와 문구를 윤여정이 더 시니컬하게 가공시켰다고 할 수 있다. 📌기존 서비스 사용자, 비사용자 모두를 트렌드의 흐름에 앉히는 매력 “남 눈치 보지 말고 마음껏 사. 마음이 왔다(zig), 갔다(zag) 사는 거지 뭐. 니들 맘대로 사세요 " 광고 대사가 주 사용자층인 2030 여성 고객층이 아닌, 남성과 다양한 나이대의 고객층의 관심까지 사로잡으며 언급이 되고 있는 이유는 브랜드 가치가 모두에게 공감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남의 눈치를 의식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요즘의 정서와도 맞닿아 있다. 여기에 '사세요'라는 카피가 '구매'와 '일상'의 중의적인 의미를 담으며 사람들에게 더 '힙하다'라는 인식을 준다. -- 지그재그의 광고를 보면서 '힙하다'라고만 생각하고 이런 분석과 생각을 해보지 못했던거 같아요. 브런치 글을 보면서 안일했던 요즘 저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또한 광고 카피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와 더불어 비사용자의 관심까지 끌어온 지그재그를 보며 카피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

#1 지그재그가 트렌드의 세대교체를 이뤄낸 방식

brunch

2021년 6월 3일 오전 12:24

댓글 0

주간 인기 TOP 10

지난주 커리어리에서 인기 있던 게시물이에요!

현직자들의 '진짜 인사이트'가 담긴 업계 주요 소식을 받아보세요.

커리어리 | 개발자를 위한 커리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