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한국 시내면세점 철수한다
Naver
"3일 영국 면세업계 전문지 ‘무디 대빗 리포트’는 루이비통이 새로운 매장 운영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과 홍콩에 있는 시내면세점 매장 대부분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국내 시내면세점의 루이비통 매장은 서울 4곳, 부산 1곳, 제주 2곳 등 총 7곳이다." 루이비통이 중국 보따리상의 공급기지 전락한 국내 시내면세점에서 철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공항 면세점 판매에서 개별 여행객에게 집중해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려는 취지. 국내 시내면세점에서 다이궁을 상대로 판매하는 것보다는 중국 현지 매장을 더 늘리는게 더 낫겠다는 판단도.
2021년 6월 4일 오전 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