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우린 혁신을 하고 있는가  얼마전 검찰이 렌터카 '타다'를 불법 택시영업으로 결론냈다.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서 ‘타다’가 혁신인가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다.   ‘타다’라는 서비스를 어떻게 정의할까? 프레임의 차이다. ‘차량 공유 서비스’로 볼 것인가, ‘콜택시’로 볼 것인가? 타다와 같은 모바일 콜택시는 이전에 없었을까? 차량 공유 서비스는 진정 교통난을 해결해주는가? 위 두개의 질문에 답해보면 타다는 우리가 생각하는 ‘혁신’까지는 아니다. 단지 기존 택시대비 서비스가 좋았을 뿐    언제부터인가 ‘공유 경제’, ‘인공지능’ 등의 단어들을 사용하며 ‘혁신’을 이야기하는 기업들이 많아졌다.    명심해야할 것은 공유경제의 핵심은 자신의 유휴 자산(차량, 집공간 등)을 쉐어하는 것이지, 전업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의 공유 경제’는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서비스 제공자, 서비스 사용자 모두 법보호의 사각지대 놓인다. 플랫폼 제공자에게만 이득인 구조다.  과연 우리는 혁신을 하고 있는가? 그 혁신은 누구를 위한 혁신인가?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12/1087000/ +  다만 아쉬운 것은 ‘타다’가 데이터를 모으고 ‘진짜 혁신’을 할 수 있게 조금 기다려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타다' 이재웅이 말하지 않는, 불편한 사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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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이재웅이 말하지 않는, 불편한 사실들

2020년 1월 2일 오후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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