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DC21를 기다리며, 애플의 지난 1년을 돌아봅시다📱 한국시간으로 몇 시간 후인 6월 8일 새벽 2시, 애플의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 2021이 개최됩니다.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으로 WWDC는 지난 2020년부터 발빠르게 온라인 포맷으로 바뀌었습니다. 지난 1년간 애플이 발빠르게 바꾼 것은 컨퍼런스의 형태만은 아니었는데요, WWDC21년을 기다리며 애플의 지난 1년을 돌아봅시다. < WWDC 2020에서 새롭게 선보인 기술 몇 가지 ✨ > • Apple M1 : 애플이 설계한 컴퓨터용 최초의 ARM기반 SoC. M1을 사용한 많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아이맥은 '깔게 없다'는 평을 받고 있음 • iOS14의 App Library와 Home Widget : 홈화면을 많이 개선. 마지막 페이지에서 카테고리 별로 앱을 묶어주는 라이브러리와 홈꾸미기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홈 화면의 위젯 • Car Keys와 CarPlay : 월렛 앱에 자동차 키 추가 가능. NFC를 사용하며,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하여 특정 차량 우선 지원. 메세지를 통해 전자 키 공유 가능. 주차와 충전 등 운전과 관련된 앱 업데이트 < Apple Has a Plan 🌳 > • 코로나19 접촉자 추적 서비스(신속 노출 알림, ENE): 지난 2020년 9월 미국 보건당국과 협업하여, 확진자 안내 기능을 iOS에 기본으로 제공 • Fitness Plus: 지난 2020년 12월 워치와 함께 사용하는 구독형 개인별 맞춤 피트니스 서비스를 출시. 음악과 함께 세계적인 트레이너의 코칭을 받을 수 있음 • Carbon neutral by 2030: 애플은 사업장에서 직접 배출하는 Scope1과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 등 간접배출을 의미하는 Scope2에서 탄소 중립을 이미 달성. 2030년까지 Scope3의 범위까지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고 발표 지난 1년간 애플의 어떤 신기술이 가장 마음에 드셨나요? 아니면 애플의 어떤 행보가 가장 눈에 띄었나요? 또 WWDC21에서 어떤 새로움이 가장 기대되시나요? WWDC는 기술 세션도 있지만, 신제품과 디자인 어워드 등 애플 생태계의 다양한 내용이 발표됩니다. 내년에는 오프라인 행사도 기대하며, 올해 온라인의 WWDC21을 한번 살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 - 디에디트, '까고 싶은데 깔게 없네...M1 아이맥 그냥 사세요', 2021.6.1. https://youtu.be/yw2rLrnoJ74 - Apple, "개인별 맞춤화된 피트니스 경험을 Apple Watch와 함께 할 수 있다", 2020.9.15. https://www.apple.com/kr/newsroom/2020/09/apple-fitness-plus-a-personalized-fitness-experience-comes-to-life-with-apple-watch/ - Apple, "Every product carbon neutral by 2030", 2021.4.23. https://youtu.be/66XwG1CLH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