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처럼 봉하니 친환경이 되었네
Naver
[접착제가 없는 친환경🌱 택배박스 프로젝트]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사회에 뿌리를 내리면서 집에서 물건을 주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했다. 👉 경제활동인구 1인당 택배 이용 횟수가 2019년 99.3건에서 2020년 122건으로 증가, 국내에서 지난 해 사용된 택배상자는 총 33억 7367개 💡핵심요약 ‘소셜벤처 캡스톤 디자인 : 비지니스 모델링’ 팀에서 접착제를 쓰지않는 ‘끼움형 디자인’을 적용한 택배상자를 고안했다. How? 접혀있는 박스를 펴는 순간, 밑부분의 네면이 서로 맞물리면서 하단부가 완전히 밀폐되는 방식으로! 👉 대부분의 상인들은 테이핑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공해와 분리배출의 어려움을 이유로 새로운 디자인에 관심을 보였으나, 지난해 11월 용산 전자상가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85.7%의 상인들이 ‘제품 가격이 부담된다고 답했다. 💵 가격? 기존 제품의 “1.5배” 👉 단가를 낮추려면 대량생산을 해야하는데 대학교 프로젝트의 상황에서는 단가를 낮추거나 샘플을 생산하는 것이 불가능했음(사람이 아니라 기계로 만들어내는 것이므로) 🌿 결론 : 프로젝트는 ‘미완’으로 끝이 났지만, 이 다음부터는 기업이, 이 아이디어를 착안하여 더 많은 것을 만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21년 6월 12일 오후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