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은 일종의 소설이자 에쎄이에 가깝다. | 커리어리

이런 글은 일종의 소설이자 에쎄이에 가깝다. 그저 글을 쓰기 위해서 그럴싸한 주장을 하고 실증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사실인 것 처럼 꾸밀뿐이다. 나는 이 글쓴사람이 1. 자기 장사를 하면서 2. 전단지를 돌려본적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세분화된 타겟팅이니 브랜딩이니 다변화된 채널이니 좋은말은 많지만 자영업자 입장에서 한달에 사용하는 광고와 홍보 비용이라 해봐야 수십만원 정도다. 기실 요즘 시대에 전단지 돌릴 것 같으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에서 광고를 하라고 한다. 단지 컨텐츠를 직접 만들어서 유통해야한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어떤식으로 고객을 방문시킬 것인지에 고민을 많이 해야한다. 물론 그렇게 하면 효과는 전단지 보다 훨씬 좋다고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광고가 어떤식으로 동작하는지 잘 알고 있어야한다. 게다가 컨텐츠 감각이 없으면 돈낭비일 뿐이다. 자영업자 99%는 그게 없어서 그냥 자기 착취를 하며 전단지를 돌릴 뿐이다. 더 정교한 타겟팅이나 브랜딩 따위가 아니란 말이다. 이런글을 읽고 실제로 '본질' 타령하면서 실행에 옮길 사람이 있을까봐 겁이날 정도다.

04화 전단지는 정말 효과가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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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9일 오전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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