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많은 관심을 받고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올라갔지만, 우린 연예인이 아니에요. 이런 때일수록 기본기에 충실하자는 생각으로 언제나 연습실을 사랑하며 연습을 많이 하는 단체이고자 합니다.” “앰비규어스는 자유롭지만, 그 안에서 지켜야 하는 것들이 있어요. 어떤 춤을 추든 자기 확신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확신은 연습에서 나오죠. ‘범 내려온다’ 스텝이 웃겨 보여도 우린 그걸 수천번 한 거예요.” “이날치와 콜드플레이 덕에 유명해지긴 했지만, 우리 본업은 아니에요. 백업댄서나 댄스팀으로 오해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식의 노출은 가급적 피하려 해요. 물론 작업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면 얼마든지 열려있습니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김보람 예술감독 인터뷰. 이날치, 콜드플레이, 구찌와의 협업으로 유명해진 이후에도 본업에 매진한다. 기본기를 연마한다. 단단한 팀.

"'범 내려온다'로 갑자기 큰 관심, 그럴수록 기본기 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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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내려온다'로 갑자기 큰 관심, 그럴수록 기본기 충실"

2021년 6월 23일 오전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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