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일본 법인을 설립한 무신사는 플랫폼 자체가 진출하는 방식이 아니라 무신사 입점 업체들이 일본 진출을 하는 데 필요한 물류나 고객 관리 같은 영업 인프라를 지원하는 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한국 드라마가 촉발한 신한류로 인해 한국 패션도 일본 진출 러시. 무신사, 지그재그 등 대형 패션플랫폼은 물론 '디홀릭' '육육걸즈' '핫핑'처럼 이미 일본 시장을 개척한 중소 온라인 쇼핑몰도 존재. 사드 사태 때 중국 매출이 뚝 떨어지는걸 경험한 패션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소비자들의 정치 성향이 약한 일본을 선호한다고.

드라마 뜨자 '패션도 한류'... 무신사·지그재그, 日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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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뜨자 '패션도 한류'... 무신사·지그재그, 日 간다

2021년 6월 24일 오전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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