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내용 일부> 회원가입 이후 전환에 대한 액션은 보통 가입 직후 회원에게 포커싱 되어 있다. 가입 직후 전환이 이뤄지지 않는 회원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액션을 취하기보다는 다시 새로운 회원을 확보하는데 노력한다. Pool에 들어왔지만, Needs가 없는 또는 사라진 회원으로 보고 방치하는 것이다. 이렇게 방치된 회원은 시간이 지나면 Needs가 사라져 회원임에도 설득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해진다. 결국 회원임에도 회원이 아닌 유저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어쩌면 이들은 조금 더 고민이 필요한 사람일 수도 있고 다른 채널을 통해 조금 더 정보를 탐색하는 사람일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탐색의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다시 새로운 회원가입에만 몰두한다. 당연히 너무 잘하는 스타트업들도 많지만, 이 부분을 간과하고 있는 스타트업도 많다. Needs 가 있는 고객을 다시 한번 깨우는 차원에서 가벼운 노크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회원가입에 대한 생각과 가벼운 노크에 대한 경험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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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4일 오전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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