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맛있는 음식보다 훨씬 더 잘 팔리는 맛없는 음식이 존재하는 걸까. 차이는 마케팅에 있다. 뻔한 얘기일 거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를 뼈저리게 느끼고 실천하는 이들은 의외로 많지 않다. ‘마케팅을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은 구석 어딘가에 숨겨놓고 제품의 질에만 집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잘 만든 제품일수록 뛰어난 마케팅으로 자신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 다시 말해, 마케팅을 통해서 맛없는 맛집보다 맛있는 맛집이 더 많아지도록 해야 한다. 그건 단순히 사업의 매출을 올리는 일을 넘어서, 세상을 더 이로운 방향으로 바꾸는 일이다. 자신이 맞닥뜨리는 시장에 잘 팔리는 ‘가짜’들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라면, 마케팅을 통해서 무조건 잘 팔리는 ‘진짜’가 돼야 한다.

뛰어난 마케터들이 광고를 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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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마케터들이 광고를 하지 않는 이유

2021년 6월 24일 오후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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