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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방실

리더를 두 종류로 구분한다면, 관리형 과 관계형으로 나눠볼 수 있다고 한다. 관리형 리더는 What Should I do? (무엇을 해야 할까?)에 집중하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성취해 내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위기 상황에서 감정 통제가 어렵고, 두려움에 인해 움직이게 되지만, 관계형 리더는 What kind of person I will be? (어떤 사람이 될까?)에 집중하기 때문에 깊은 소속감과 안정감 속에서 환경과 감정을 뛰어넘어 생각하며, 문제보다 관계를 더 크게 본다. 또한 중요한 일에 대해 공동체의 온전한 참여를 이끌고 유지하는 것에 더 관심을 가지게 한다. 어느날 갑자기 팀장을 맡게 된 후, 팀장의 일과 실무자의 일을 구분하지 못해 좌충우돌했던 시절을 떠올려본다. 그 시절 나를 일하게 만들었던 원동력은 "두려움"이었다. 요즘 이 책을 읽으면서... 내 과거의 못난 행동들이 하나씩 이론적으로 정리가 되고있다. 진작 읽었더라면..... ^^; - 책 " RARE Leadership" 에서 (마커스 워너, 짐 와일더 지음) -

2021년 6월 29일 오전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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