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B 투자를 마친 후, 고객 분들께 보내드린 메일> 1. 퍼블리가 MZ세대 직장인을 위한 학습 및 네트워킹 서비스로서 본격 도약을 하기 위해, 이번에 135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성과는 박소령님이 퍼블리와 함께 해 주신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월 16일 금요일 저녁, 이번 투자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누는 라이브 방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간 및 시청방법은 다음 주에 다시 알려드릴게요. 2. 앞으로 퍼블리가 만들어갈 미래를 함께 할 분들을 적극적으로 모시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퍼블리는 회사의 (거의) 모든 직군에 대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퍼블리의 소중한 고객 박소령님께 간절히 부탁드리는 마음으로, 사내추천 보상제도의 문호를 개방하였습니다. “이 사람이 퍼블리에 잘 맞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드신다면, 얼마든지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급 금액] • 엔지니어 300만원 (입사 확정시 60만원, 수습 통과시 240만원) • 그 외 200만원 (입사 확정시 40만원, 수습 통과시 160만원) 퍼블리에 인재 추천하러 가기: https://forms.gle/ZQDnuKbPeq5CY165A 3. <크래프톤 웨이> 라는 책이 지난 주에 나왔습니다. 2017년 12월, 장병규 의장님을 처음 뵌 자리에서, 크래프톤 기업의 10년사가 우리 사회의 토대가 되는 콘텐츠로서 꼭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소망을 말씀드렸고 흔쾌히 수락을 해 주셨습니다. 2021년 6월에 책이 나왔으니, 첫 제안부터 3년 반이 걸린 셈입니다. 이 책에는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후지필름 고모리 회장은 “인생에 산뜻한 승리란 없었다. 최후까지 진흙탕에서 굴러가며 발버둥치면서 전력을 다한 뒤에야 겨우 성취한 것이 대부분이었다.“고 말했다. (...) 진짜 승부는 막다른 골목에 몰린 상태에서 시작됩니다. ‘이건 풀릴 것 같지 않다’ ‘이건 가능할 것 같지 않다’ 그렇게 생각한 때에 역으로 무엇인가 극복해내려고 생각하는 것, 저는 그것이 인생에 있어서 노력의 진짜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___ 퍼블리를 시작한 후 지난 6년을 되돌아보면, 산뜻한 승리보다 진흙탕에서 발버둥을 친 시간들이 당연하게도 물론 많았고, 이 시간이 유독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수많은 진흙탕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전력을 다하여 성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좋은 소식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퍼블리 모든 팀원을 대표하여, 박소령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