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동영상 길이 60초에서 3분으로 늘린다
1분 이하의 짧은 영상을 올려 큰 인기를 끈 SNS ‘틱톡’(Tiktok)이 영상 분량을 최대 3분까지 늘린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틱톡은 15초 이하의 영상 위주로 운영되다, 그 분량을 60초까지 늘이기도 했다. 현재 틱톡에서는 짧은 동영상을 붙여 길게 볼 수 있는 등 긴 영상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위주 SNS인 인스타그램도 짧은 영상에 대한 인기에 맞춰 지난달 말부터 ‘릴스’를 선보였는데, 일각에서는 틱톡의 이런 변화가 릴스를 의식한 것이라고 진단이 나오고 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6014629&code=61141111&sid1=e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