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야깃거리 / '숏폼 콘텐츠 :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누가누가 잘하나' - 숏폼 콘텐츠는 '새로운 놀이터'다. 틱톡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크리에이터들이 있는 것처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도 새로운 기회가 생긴 셈이다. 그리고 릴스와 쇼츠는 숏폼 콘텐츠에 특화된 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셀카보다 각종 챌린지 참여에 능하다면, 긴 영상보다 호흡이 짧은 토막 영상 제작에 능하다면 이건 아주 좋은 기회다. - 숏폼 콘텐츠는 '피로감'이다. 숏폼 콘텐츠는 엄연히 새로운 트렌드다. 다만 틱톡의 성공을 견제하려는 구글과 페이스북의 의도적인 도입이 만들어낸 억지 트렌드이기도 하다. 릴스는 처음 보는 사람이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는 영상을, 쇼츠는 분쇄기가 가스통을 으깨는 영상을 보여주는데 내 알고리즘이 엉망이 된 기분이다. 게다가 영상 길이도 짧은데다가 비슷한 패턴의 영상이 반복되는 경향이 있어서 훨씬 빨리 질린다.

숏폼 콘텐츠: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누가누가 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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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콘텐츠: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누가누가 잘하나

2021년 7월 5일 오전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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