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커머스 꼭 알아야 할 7가지💘 1. 명품이 더 잘 나가는 이유 : 명품 소비 세대의 확장(40대 중년 여성 >>> 2030 MZ + 남성) +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여행 등 다양했던 소비처가 줄어들어 소비욕 해소 대상으로 자리매김한 명품 2. 특별 대접 받는 한국 시장 : 국내 명품 시장 규모는 최근 독일을 제치며 7위에 안착. 이에 더해 글로벌한 인기의 K-POP 스타들은 로컬 앰버서더를 넘어 글로벌 앰버서더에 임명(샤넬 -GD, 구찌-엑소 카이 등). 3. 명품 브랜드는 슈퍼 갑! : 국내 최고 백화점들도 명품 브랜드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을의 위치에 속했음. 최근 더 해진 명품 브랜드의 인기에 따라 명품 브랜드와 백화점 유통 업체와의 갑을 관계는 유지될 전망. 4. 오프라인은 입점, 온라인은 상품 확보 : 명품 시장 호황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커머스 간 경쟁도 치열함. 브랜드 입점에 대한 대안으로 백화점의 경우 롯데 백화점 탑스, 신세계 백화점 팩토리 스토어, 현대 백화점 오픈 웍스 등 직접 상품을 매입해 판매하는 방식을 활용중. 온라인 커머스 업체의 경우 중간 도매상을 통해 상품을 확보하며 상품 확보는 어렵지 않으나, 업체 간 경쟁은 치열함. 5. 메타버스로 향하는 명품 브랜드 : 최근 명품 브랜드들은 MZ 세대 겨냥 메타버스 캠페인 진행 중. 발렌티노 - 동물의 숲을 통한 컬렉션 의상 발표, 루이비통 - LOL의 디자인 캐릭터 스킨, 구찌 - 제페토 아이템 스킨 & 로블록스 아이템 판매 등 6.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수준은 아직 : D2C 열풍 대비 명품 브랜드의 온라인 적응 수준은 높지 않은 편. 프라다, 에르메스, 펜디의 경우 2020년에 뒤늦게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 온라인 명품 소비의 급증에 따라 명품 브랜드 간 온라인 판매 경쟁은 치열해질 예정 7. 명품 커머스, 승자는? 최근 무신사는 무신사 부티크를 출범하며 명품 온라인 시장에 뛰어들었고 카카오, 네이버 또한 명품 커머스 진출 준비 중. 명품 커머스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트래픽보다 상품이기에 명품 버티컬 커머스 앱(머스트잇, 트랜비, 발란)은 이미 구축된 공급망을 토대로 경쟁에 용이함. 하지만, 명품 판매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오프라인 기반의 백화점의 경우 온라인 중심 유통 채널 확산은 큰 위협으로 다가갈 것. *** 높은 브랜드 가치를 위한 희소성 유지 때문에 대중을 향한 광고 노출을 꺼려오던 명품 브랜드들이 대중의 명품 수요 증가와 공유를 통한 확산이 중점적인 온라인 커머스 시장의 성장 속에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기대됨. 또한, 아직 뚜렷한 승자가 존재하지 않는 격변하는 명품 커머스 시장 속 마지막에 웃을 플랫폼은 누가 될 것인지,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