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M의 6가지 커뮤니케이션 스킬 개발, 디자인, 사업 팀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PM은 지금도 여기저기 깨지며 고군부투를 하고 있을 것이다. 그만큼 커뮤니케이션이 PM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이며, 심지어는 스킬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에 내가 알고 있는 6가지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정리하여 공유한다. 👉🏻 결재를 받아야 할 윗 사람 움직이기 팀장의 결재가 필요한데 설득하기 어렵다면 대표에게 결재를 받아보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대신 적을 만들기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미 결재자가 적이라면?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다. 👉🏻 밥 한끼, 커피 한 잔 요청하기 사적으로 친해져보자, 밥 한끼 같이 먹고 커피 한 잔 하면서 사생활을 오픈하거나 심리적으로 가까워진다면 업무적으로 불편한 요청을 할 때도 그나마 덜 힘들 수 있다. 단점은 처음에만 가능한 일회성이라는 점. 두 번째부터는 상대가 무척 불편해한다. 👉🏻 비운의 주인공이 되자 불쌍한 척을 하는 것이다. 내가 이 결재를 받지 못하거나 업무를 못하게 되면 생기는 수 많은 불편한 진실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한탄을 한다. 약간의 연기가 필요할 수도 있고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이 사람 저 사람 전화해서 구구절절하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 로 잘 먹히는 편이지만 성향 상 이 방법이 불편한 사람도 있을 것 같다.. 👉🏻 업무 외적인 내 편 만들기 큰 조직에서 가능한 일이다. 동호회나 작은 모임을 만들어 활동하는 것이다. 인맥을 쌓아놓으면 나중에 업무협조에 필요할 때 유용하다. 고급정보를 얻거나 빠른 일처리를 경험할 수 있다. 즉, 필요할 때 서로 상부상조하는 것이다. 하지만 단점은 모임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가 필수이다. 👉🏻 나도 한 성깔 한다는 것을 보여주자 PM으로써 가장 필요할지도 모른다. 특히 임원과 한바탕해보자!...몇 시간 이내로 소문이 퍼져서 나를 건드리는 사람이 현저하게 줄어들 것이다. 또한 업무처리를 할 때도 논리적이기만 하다면 맞불을 놓는 사람은 그다지 없을 것이다. 다만 한바탕하기 전에 주변 사람들이 놀랄 수 있으니 살짝 귀띔을 해주는 것이 예의이다. 이 방법 또한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 스스로 몸을 낮추고 상대방을 존중하기 내가 생각하는 가장 기본적인 PM의 자세라고 본다. 내가 대접받고 싶은만큼 상대를 대접해보자. 최근 읽은 쿠팡의 김성한 PO의 말을 인용하면 PM은 권한은 없지만 책임은 만렙이라고 한다. 없는 권한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몸을 낮추고 상대에게 정중하게 업무 협조를 권한다면 장기적으로 볼 때 많으 내 편이 생기게 될 것이다. ✅ 사실 PM 뿐만 아니라 다른 직무에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기획부터 운영까지 넘나드는 PM의 특성으로 볼 때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은 반드시 스킬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6가지 스킬과 더불어 인내하고 인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