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라이브 스트리밍을 서비스하는 트위치의 2019년도 매출액이 아마존 내부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 당시 예상 광고 매출액은 5-6천억 정도였으나 실제 매출액은 그보다 한참 아래인 3천억 원 정도로 예상. 현재는 이 시장의 압도적인 1인자이지만 (73% 점유율), 이마저도 유튜브 (21%) 가 무섭게 추격 중이고, 페이스북과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된 Mixer도 트위터의 인기 스트리머등을 빼내오면서 열심히 따라가는 중. 하나 웃픈 점은 트위처든, 페이스북이든, Mixer든 스트리머들이 결국 하이라이트 비디오들은 유튜브에 업로드 한다는 것. 여튼 트위치의 멤버십 구독 모델 수익의 대부분은 스트리머한테로 돌아가서 결국 마진이 좀 더 높은 광고 매출에 기대야 하는데, 여러 플레이어가 치고 올라오는 상황에서 트위치가 광고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