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직원' 말고 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거였잖아, 우리> 를 읽으며 괜히 웃음이 새어나왔다. 지난 시간들이 떠올라 그랬던 것 같다. 공감되는 부분과 다시 한 번 마음의 고삐를 단단히 잡아주는 내용을 정리해본다. 주인 의식을 갖고 일하는 것은 누군가의 피드백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가장 쉽고 완벽한 방법이다. 내가 하는 일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어느 누구도 아닌 바로 내 자신이기 때문에. 내 일의 문을 열고 닫는 열쇠는 나만 쥐고 있다는 자신감과 그렇기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내 일의 대변인이 되어야 한다는 의지를 갖자. 흔히 직장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들 한다. 사람 간에 부딪히고, 돌아이가 존재하고, 업무가 힘든 건 어느 직장이나 똑같다. 그러나 우리의 능력을 인정해 주고 날개를 달아줄 회사도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말자. 회사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시간만 흘려보낼 수도, 많은 걸 얻을 수도 있다. 그러니 회사를 이기적으로 이용해보자. 이용당하는 대상이 일꾼(나)이 아닌 회사가 됐을 때, 열심히 일하는 일꾼(나)에 대한 생각은 완전히 바뀐다. 자기 것을 스스로 챙길 수 있는 프로페셔널한 일꾼으로 말이다. 결국 한 끗 차이다. 이용당하거나 이용하거나!!! 일을 하다 보면 '인정 욕구'에 휘둘릴 때가 있다. 회사는 종종 그 지점을 공략한다. 회사가 무엇을 요구하든 자신이 세운 삶의 우선순위를 잘 지켜내자. 회사의 인정이 우리의 월급을 올려주거나 우리의 행복한 삶을 담보해 주지 않는다. 그러니 회사가 던지는 달콤한 인정 욕구에 현혹되지 말자. 남에게 인정받는 거 말고 본인 스스로 인정할 수 있고, 납득되는 일을 하자. 내가 하고 싶으면 기꺼이 하는 거고, 아니다 싶으면 미련 없이 돌아서자. #퍼블리뷰 #일잘하는사람 #주인의식 #일과삶에서주도권잡기

좋은 '직원' 말고 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거였잖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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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직원' 말고 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거였잖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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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6일 오전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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