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nect, BTS'의 실체는 이것,현대미술과 손잡은 방탄소년단
중앙일보
“그동안 방탄소년단이 음악을 통해 강조해온 철학 - 다름과 다양성에 대한 지지, 소외된 이들에 대한 존중 -을 공유하는 아티스트와 큐레이터들이 도시별로 전시를 하나씩 만들어 연결되는(커넥트) 것”이다. 방탄소년단의 역할은 “기획의 구심점으로서 기획의 밑그림에 참여하고, 또 여러 다른 주체들과 함께 전시를 지원하는 것”이다. '다양성'이라는 큰 화두 아래 현대미술과 대중과의 거리를 좁힌다.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이 스스로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법. 굉장히 세련된 방식의 'CSR'.
2020년 1월 15일 오전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