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웹툰이 네이버 2위?"...MZ세대 따라 달라진 마케팅
Naver
✅ 광고보단 콘텐츠로 고객에게 다가가자! 1️⃣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5월30일부터 네이버 브랜드웹툰 '신입일기'를 연재하고 있다. 미래 주요 고객이 될 MZ세대(1980~2000년대 초 출생자)를 겨냥해 이들이 자주 찾는 플랫폼 웹툰을 택했다. 2️⃣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노골적인 광고보다는 브랜드 대중 인기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었다"며 "재미있게 풀어보고자 증권사 최초로 웹툰을 활용했다"고 말했다. 3️⃣ 자체 굿즈도 제작했다. '따상', '올라갑니다' 등이 적힌 소주잔이나 주식 차트가 새겨진 '가즈-아 텀블러'와 '장대양봉 모자', 골드바가 그려진 '해외선물 맨투맨' 등이다. 4️⃣ "일반적으로 광고라고 하면 방어기제를 가지고 대하지만 웹툰 등 콘텐츠는 방어기제 없이 소비자가 접하면서 스스로 친숙도를 형성한다는 이점이 있다"고 분석했다. 🤔 MZ세대만 그런 것을 아닐 것이다. 광고라도 대놓고 하는 것 보다는, 재미를 주거나, 정보를 주거나, 힐링이 되거나 정말 가치있는 콘텐츠라면 고객들은 보게 될 것이고, 공유해달라고 하지 않아도 알아서 공유할 것이다.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힘을 써야 하는 이유.
2021년 7월 8일 오전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