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심 니콜라스 탈레브는 90명이 모인 세미나에서 "당신에게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했다고 한다. 그중 88명은 '(나의) 죽음'이라고 답했다. '죽음'이라고 답한 사람들에게 다시 "당신의 죽음에 추가적으로 당신의 아이, 조카, 사촌, 고양이, 개, 잉꼬, 햄스터의 죽음은 당신 혼자만의 죽음보다 더 나쁜가?"라고 물었다. 당연히 모두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다시 "당신의 죽음에 추가적으로 당신의 아이, 조카, 사촌 (...) 거기에 모든 인류의 죽음은 당신의 죽음보다 더 나쁜가? "라고 물었고 답변은 당연히 '그렇다' 였다. 그렇다면 어떻게 당신의 죽음이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일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라고 나심은 말한다. 결국 나심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을 인용하여 용기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의를 내린다. 그는 용기란 생존층에서 나보다 위에 있는 것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The Logic of Risk T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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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7일 오전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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