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위기의 원인을 더 이상 중국과의 가격경쟁력 약화로만 봐선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 제품 고급화 등으로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할 것" 많은 이들이 '자라', 'H&M' 같은 세계적인 패스트패션 브랜드가 동대문에서 나오지 못한 점을 아쉬워한다.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동대문의 가격, 디자인, 속도 경쟁력으로 인해 동대문은 패스트패션 브랜드가 탄생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스팟이었으니까. 현재 중국 광저우 의류시장에 밀려 고전하는 동대문을 보면서 다시금 아쉬운 마음이 든다. 값싼 의류를 빠르게 만드는 것보다 '브랜드'를 키우는데 집중했더라면, 스페인이 아닌 동대문에서 '자라'가 나왔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中 저가공세에 의류도매상 속수무책...봉제·디자인 몰락 `도미노`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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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저가공세에 의류도매상 속수무책...봉제·디자인 몰락 `도미노` - 매일경제

2020년 1월 19일 오전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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