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화점 공간 구성의 법칙이 바뀌고 있다. 1️⃣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에는 백화점의 ‘얼굴’로 꼽히는 화장품 매장이 없다. 대신 디지털 체험공간(551㎡)을 배치한다. 고객들은 다양한 디지털 콘텐트를 3차원으로 체험할 수 있다. 젊은 고객을 끌어들여 매장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한 시도다. 2️⃣ 현대백화점은 지난 2월 서울 여의도에 ‘더현대 서울’의 문을 열었다. 이곳에선 매장 면적을 축소하면서 고객 휴식 공간을 넓히는 데 집중했다. 1층의 전체 면적에서 매장 비중은 절반 이하(45%)였다. 3️⃣ 온라인으로 살 수 있는 화장품이나 명품 매장은 과감히 줄인다. (그 자리에) 백화점에 와야 구경하거나 살 수 있는 매장을 집어넣는 것.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경험에 집중해야 한다. 🤔 예전에 어느 책에선가 경험디자인 뒤는 체험디자인이라고 했던 책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그런 단계가 중요해지는 시기가 오고 있는 듯 하다. 그냥 수동적으로 경험하는 것을 넘어서 능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줘야 한다. 온라인에서 살 수 있는 물건을 그냥 진열만 해서는 안된다는 것.

백화점 1층에 화장품 매장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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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9일 오전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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