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출시된 진로이즈백은 복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출시 7개월 만에 1억 병 이상 팔렸다. 가정용 페트 또는 팩 제품 없이 360mL 병 제품으로만 이뤄낸 성과다. 진로이즈백이 기존 하이트진로의 간판 제품인 참이슬의 시장을 잠식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참이슬의 시장 점유율도 함께 치솟았다." 1924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하이트진로의 소주가 품귀현상을 빚는다. 수요곡선이 공급곡선을 훌쩍 넘어 '없어서 못 파는 소주'로 자리잡았다. 심지어 이 회사의 간판제품 '참이슬'의 매출도 함께 성장시키면서다. 진로이즈백이 그 어려운 일을 해냈다.

없어서 못 파는 소주 '진로이즈백'

한국경제

없어서 못 파는 소주 '진로이즈백'

2020년 1월 21일 오전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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