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들의 요구 사항을 파악해 이를 즉각 반영했다. 점포에 카드 결제기를 도입하고, 지난해 초에는 인근에 지하 주차장을 만들었다. 쇼핑용 카트를 설치하고, 분실물 센터도 마련했다. 고객들이 전통시장 특유의 즐거움을 느끼면서도 대형 마트 같은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한 것이다." "2016년부터 이 시장에서 부대찌개 가게를 시작한 정경문(43)씨는 아예 프랜차이즈 사업을 차렸다. 장을 보러 나온 지역 주민을 상대로 3인분에 9900원짜리 부대찌개를 포장판매 전문으로 시작했는데, 대박이 나면서 분점을 내게 된 것이다. 전국 곳곳에 매장이 생겨 500호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 서비스한다' 부천 중동사랑시장의 생존법.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전년과 비슷한 하루 평균 79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국 500호점 개점을 앞둔 프렌차이즈 업체가 탄생하기도.

카트쇼핑·배송 다 되는 이 시장... 코로나도 울고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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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쇼핑·배송 다 되는 이 시장... 코로나도 울고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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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8일 오전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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