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동안 책 100권을 읽고 난 뒤 일어난 변화 1. 나 자신을 더 잘 알게 되었다. 2. 인생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3. 아웃풋이 나온다. 💡 그렇게 작가님은 14년 직장생활을 종료하고, 법인 기업을 설립해서 IT 기업 대표가 되어 이루기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한 인생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뤄내신다. 나는 나를 종이 한 장으로 정리할 수 있을까? 아마 몇 자 적다가 '에이, 나중에 써보자'하고 미룰 것이다. 지금껏 그래왔다. 내가 '나'에 대해서 쓰는 것을 회피하는 건 나의 현재 상태를 직면하는 게 두려워서 일지도 모른다. 온전히 '나'를 생각하고 관찰하면서 써야 하는데 '타인'이 개입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은 이럴까? 다른 사람보다 내가 못 하는 거 아닐까?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왜 쓰질 못하는 거지? 나는 무얼 하며 산 걸까? 닮고 싶은 사람, 롤모델이 있더라도 내 삶의 기준은 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 분야의 책을 100권 읽으면 전문가가 된 거나 다름없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현재의 '나'는 '전문가'가 되기보다는 '탐험가'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마존강의 여기저기를 들쑤시며 다양한 동물과 곤충, 식물을 만났으면 좋겠다. ✨ 한 달에 한 권이라도, 함께 읽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