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역 안에 농장이 있다? 1️⃣ 도심 속 지하철 역사 안이나 방치된 지하 상가, 유휴 공간에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메트로팜’(Metro farm)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2️⃣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역 지하 상가에는 스마트팜 기업 넥스트온이 지난 1월 완공한 1652㎡(500평) 규모 농장이 있다. 10여 년 전부터 사용자를 찾지 못해 방치돼 있던 공간인데, 농장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3️⃣ 농장 안에서는 보랏빛 LED 조명 밑에서 채소가 자란다. 5단 수직 농장으로 실재배 면적은 2500평으로 커진다. 연간 100여t의 상추·허브 수확이 가능하다. 4️⃣ 지하철 상가와 같은 공간이 스마트팜으로 인기를 끄는 이유는 온도 조절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스마트팜은 생육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최고의 생산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전기 요금이 운영비 대부분을 차지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지하철 공간은 이미 단열 시설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온도 유지 비용이 크게 줄어든다”고 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천왕역·답십리역·을지로3가역 등 서울 지하철 다섯 역에 스마트팜이 설치돼 있다. 5️⃣ 최근 폭염·폭우 등 이상 기후로 채소 가격 등락이 반복한다는 점도 스마트팜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다. 날씨와 무관하게 정해진 날 정확한 중량을 수확하기 때문에,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 농산물 값이 크게 뛸 일이 없다. 6️⃣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팜 시장 규모는 2018년 1조9741억원에서 연평균 6.7% 성장해 오는 2024년 2조9131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 여러모로 장점이 많아 보이긴 하는데, 단점은 없을까?? 진짜 자연에서 자라는 것이 아닌 식물들은 인체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 괜시리 걱정이 되는 마음...

상추, 새싹삼, 허브... 지하철역·지하상가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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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새싹삼, 허브... 지하철역·지하상가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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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9일 오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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