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상 우리 사회가 자존감이라는 키워드로 잠식당한지 3년 정도 된 것 같다. 하루에 몇번씩 바뀌는 트렌드 시장이지만 자존감이라는 주제는 아직도 힙하다. SNS에 떠도는 자존감 테스트도 해보고 자존감 높은 사람 특징에 내가 몇개나 해당되는지 마음졸이며 세어보고 결국 자존감 높은 사람은 이런 검사 안한다는 말에 슬퍼했던 지난날 여러 생각도 해보고 심리학 책도 읽어보다 내가 내린 결론은 매일 날 사랑할 필요는 없다는 것. 내가 싫은 날도 있고 내가 좋은 날도 있기에 왜 나를 매일매일 좋아하지 못하나 자책하지말고 그냥 그게 나라는 사람이구나 인정하려한다. 나를 꼭 사랑해야한다는 강박에 힘들어 하지말자 내가 진짜 싫다가도 밥잘먹고 샤워깨끗하게 하고 자려고 침대에 누워 생각해보면 묘하게 마음이 뿌듯해져온다. 그 기분을 자주 느껴 보는게 중요한 것 같다.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5일차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자존감'이라는 괴물에게 지지 않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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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자존감'이라는 괴물에게 지지 않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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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7일 오전 6:12

댓글 1

  • 삭제된 사용자

    2021년 08월 27일

    매일 날 사랑할 필요는 없다는 말이 확 와닿았어요. 그것조차 강박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