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뷰 #퍼블리매일읽기챌린지 #퍼블리뷰5일차
전에 친구랑 구글의 공식 구글 애널리틱스 교육 온라인 코스인 GA 아카데미를 함께 수강하면서, 설명내용이 너무 원론적이고 기능소개에 그치는 것 같아 아쉽다는 얘기를 나눈 적이 있다. GA가 유저 데이터 분석에 좋은 툴이고, 많은 기능이 있는것은 알겠는데, 자그마한 자사몰 운영에 GA가 어떻게 도움이 되는건지는 GA 아카데미 완강 후에도 여전히 막연하게 느껴졌다.
매일 GA를 습관적으로 켜고 데이터를 확인하기는 하지만 실시간 유저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에만 신경이 쓰이고, 없는 것보단 낫지만 여전히 답답한 마음은 여전했는데, 이 아티클을 읽고 거의 개안한 기분이 되었다. GA가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내가 기존에 잘 이해하고 있었다는 것을 재확인할수 있었고, 구동 원리는 정확히 알 필요가 없다는 사실에 확 안도감이 들었다. 퍼블리, 사수 없는 주니어를 또한번 구원하시네...
다만 앞으로는 멍하니 실시간 유저수만 보고 있지 말고 좀더 적극적으로 아티클에서 소개된 주요 이용 목적 세가지를 알아낼 수 있도록 의도를 가지고 데이터를 살펴봐야겠다. 고품질 유저, 고효율 매체, 고관여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