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공동창립자 앤디 루빈이 2015 | 커리어리

[[안드로이드 공동창립자 앤디 루빈이 2015년에 만든 에센셜이 문을 닫습니다. 프로젝트 GEM이라는 슬림형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었으나 소비자 제품으로 나아갈 방향성이 보이지 않는다("no clear path to deliver it to customers")는 이유로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에센셜폰은 안드로이드 창시자 앤디 루빈이 구글을 퇴사한 이후에 만든 스마트폰 회사입니다. 처음에는 관심을 가졌지만 너무나 빠르게 사라져버렸습니다. 그 이유는 마찬가지로 어정쩡한 컨셉과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기본에 충실한 폰을 만들겠다는 것이 비전이었습니다. 모두에게 괜찮은 폰이라는 이 컨셉은 역설적으로 누구도 매력적으로 느끼지 않는 폰이 되어 버렸습니다. 고가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한 애플과 갤럭시 상위 모델에 치이고 저가 가성비의 중국 업체들에게도 치였습니다. 서비스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영역에서도 이렇게 어정쩡한 기획의 제품들은 앞으로 더더욱 살아남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구글의 지속적인 픽셀폰 실패도 비슷한 논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Android creator's phone company Essential to close

BBC News 코리아

2020년 2월 13일 오후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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